람에게 세단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막8:22장에 예수님이 소경을 고쳐주신 사건이 나온다. 예수님이 그 눈에 침을 바르고 안수하고 뭐가 보이냐고 물으셨다. 사람들이 보이는데,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예수님이 다시 안수하자 저가 밝히 보게 되었다고 했다. 여러 차원이 있다. 눈이 있어도 뵈는 게 없는 눈먼 소경. 눈은 떴는데 사람을 물질로만 보는 눈뜬 소경. 눈 뜨고 모든 걸 밝히 보는 열린 눈이 있다. 세 종류의 인간도 있다.

A. 태어난 그대로 혈과 육으로 사는 육에 속한 사람.

누구나 자기생각과 인생을 사랑한다.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필요한 10가지를 채운다. 1. 물질이 행복의 필수조건이라 생각해서 벌고 모은다. 그런데 물질은 성취감 소유감도 주지만 돈 때문에 고생과 아픔이 많다. 돈을 많이 쌓지만 돈다발이 묶여있듯 돈이 내 인생을 묶는다. 2. 성공이 행복의 비결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성공을 위해 달려간다. 그런데 무언가 병이 금가고 깨져있다. 참 만족이 없다. 무언가 있기는 있는데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함이 있다.

3. 사랑이 없으면 어찌 행복을 논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연인을 만나 가정도 이룬다. 그런데 사랑이 금가고 주둥이 깨진 글래스와 같다. 연인이 원수로 변한다.

4. 인기가 행복이라 생각해서 열심히 인정받으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좋은 관계를 가지려 한다. 그런데 모두가 나 중심으로 살기에 세모모서리를 만나 아파하고 상처받고 깨진다. 5. 지식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식은 찌그러진 원과 같다. 조금 알면 갈등이 많아진다. 지식이 많아지면 모르는 게 더 많다는 걸 깨닫는다. 지식이 많을수록 번민도 많다. 6. 행복을 추구해서 얻는다. 그런데 행복은 럭비공 같다. 어디로 튈지 알 수가 없다. 변하고 조건적이어서 행복은 계속되지 않는다. 인생은 행복보다 걱정 갈등 근심 불안이 더 많다.

7.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 건강을 열심히 관리하지만 우리 몸은 폭탄처럼 언제 터질지 모른다.

8.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귄다. 가장 친하고 가까운 관계 속에서 뼈아픈 상처가 생긴다.

9. 종교를 가져서 마음에 평안을 얻으려한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을 찾아가는 종교적 노력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을 찾아 만날 수가 없다.

10. 자아상이 건강해야 행복하다. 그런데 나 중심으로 살면 교만한 자아상, 상처받은 자아상, 우울한 자아상,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고 산다. 내 속에 칼이 있다. 이 사람의 문제가 무엇일까? 인생의 중심에 자기가 있다. 나는 내일 일도 알 수 없다. 어디서 와서 무얼 하다가 어디로 갈지도 모른다. 그런 내가 내 인생을 주관하며 살 때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 구원자요 도움이신 예수님은 내 마음밖, 내 인생밖에 계시다.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고 다스려주시기 원하시지만 나는 내 마음과 내 인생 속에 들어오시도록 영접하지 않았다. 인생의 모든 것은 엉망진창 뒤엉켜있다. 혹시 당신의 인생이 이렇다면 예수님을 영접하기 바란다.

B.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지만 육신에 속해 사는 사람.

예수를 구주로 믿지만 여전히 나 중심으로 살아서 변화와 승리와 능력과 영적열매가 없다.

1 물질, 2 성공, 3 사랑, 4 인기, 5 지식, 6 행복, 7 건강, 8 친구, 9 영생, 10 자아상 등 인생에 필요한 부분들을 채우고 산다. 이 사람은 인생의 많은 부분들이 치유되고 좋아졌다.

예수님을 마음과 인생 속에 영접하고 믿은 사람이다. 이 사람은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 종종 하나님이 주신 천국의 기쁨과 사랑을 경험하지만 그러나 삶속에 계속되는 기쁨과 평안이 없다. 일은 조금 달라졌지만 균형이 없고 시련과 연단이 많다. 변화와 성숙이 보이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인가? 마음과 인생의 중심 왕좌에 내가 왕처럼 앉아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지만 여전히 자기가 왕처럼 주인되어 살고 있다. 이렇게 살면 변화가 나타날 수 없다.

C.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주인으로 모셔드린 사람.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다. 영생을 얻었고 성령을 따라 천국을 누리며 풍성하게 사는 사람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내 인생의 중심왕좌에 계시다. 예수님은 내 구세주요 왕이요 주인이다. 내 옛사람은 죽었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 나는 왕좌에서 내려와 예수님의 청지기로 순종하며 산다. 인생에 필요한 모든 부분들이 치유되고 좋아지고 아름다워지고 균형과 조화가 나타난다. 이 사람은 5가지 특징이 분명한 인생을 살게 된다.

a). 균형잡힌 삶. (요삼1:2) 영혼의 구원과 모든 일과 건강이 은혜와 믿음으로 균형이 잡힌다.

b). 풍성한 삶. (요10:10) 영생이 전부가 아니라 풍성한 삶을 누린다.

c). 형통한 삶. (시1:2) 생명력이 넘쳐 열매가 풍성하고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

d). 선을 이루는 삶. (롬8:28) 모든 게 합력하여 선이 되는 신비를 누리면서 산다.

e). 성화, 영화롭게 되는 삶. (롬8:30) 성화 영화롭게 되어 예수님을 닮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