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받은 성도라면 예배를 귀하게 생각하고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보면 물고기는 물에서 살고 소는 풀을 먹고 살아야한다. 인간은 6일동안 열심히 일하고 7일은 예배하도록 지으셨다. 이게 창조의 원리다. 예배는 모든 존재와 인간생명과 축복의 근원이다. 신호등을 보면 파란신호는 가라, 빨간신호는 멈추라는 뜻이다. 빨간신호를 무시하고 가면 대형사고 비극적인 사건이 터지고 만다. 달력에 주일은 다 빨간색이다. 멈추고 예배하라, 이 날은 중요한 날이라는 거다. 이 날은 예수님 피로 죄사함 받고 사망권세 깨트리고 부활하신 주님의 날이다. 노는 일요일, 썬데이가 아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주일이요, 롯스 데이다. 우리가 사는 것은 치열하게 사는데 더 귀한 예배를 치열하게 드렸나? 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요4장을 보면 예수께서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한다. 신령과 진정이 무엇인가? 성령과 진리다. 진리가 무언가? 예수님이 진리다. 요14:6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수 없다고 하셨다. 구약은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동물을 제물로 죽여서 제사드렸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희생제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주셨다. 그러므로 더 이상 동물의 제물이 필요 없게 되었다. 그래서 십자가 후에 드리는 예배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희생제물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희생제물로 삼아 예배한다는 말은 구약의 제사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은혜의 보좌앞으로 나간다는 말도 성전의 뜻을 알아야 바른 믿음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 성전문으로 들어가자! 먼저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보혈을 의지하며 나간다. – 번제단에서 예수를 통해 주신 구원을 감사하며 주님께 내 인생과 모든 것을 드리며 헌신한다.

– 물두멍에서 구원받은 후 범한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정결하게 씻김을 받아야 한다.

– 성소로 들어가 향처럼 기도가 올라가 응답되는 것을 경험하고, 떡상의 떡처럼 예수님을 통해 영적능력을 누리고, 촛대의 빛이신 예수님의 빛으로 어둠 근심을 물러가고 치유되기 바란다.

– 성소휘장을 열고 들어가야한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았던 저주의 장벽을 예수님이 십자가로 소멸하셨다. 이제 나도 예수이름으로 하나님 은혜의 왕좌 앞으로 나갈 수 있다.

– 지성소로 들어가야한다. 이것 때문에 예배가 엄청난 특권이요 영광이 되는 것이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보좌로 나를 오라 하신다. 지성소 중앙에 법궤가 있다. 법궤에는 모세가 받은 십계명을 새긴 돌판, 만나가 든 금항아리, 아론의 싻난 지팡이가 있다. 법궤 위에는 피가 담긴 속죄소가 있고, 양 옆에는 날개를 펴고 마주 서있는 두 스랍이 있다. 여기서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려주시고 세상과 마귀와 죄를 이길 은혜와 능력과 축복을 주신다.

1.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 지팡이는 살구나무를 잘라 만든 것이다. 이미 뿌리에서 잘려 죽은지 오래된 나무다. 죽은 나무에 꽃이 피고 살구열매가 맺혔다. 사망의 세력에 꺽인 나무에 사망을 정복하는 생명력이 생겼다. 하나님은 사망을 이기고 정복하는 생명력으로 나를 다스려주신다. 그러니 절망과 낙심과 포기가 없다.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력으로 나를 다스려주신다. 항상 이기기 바란다.

2.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

십계명을 두 돌판 중 하나는 하나님을 목숨 정성 힘 뜻 마음 다해 사랑하라는 거다. 또 하나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거다. 사랑하라는 계명이고 미션이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사랑의 미션을 받고 나오는 거다. 사랑은 영원하다. 사랑은 능력이다. 사랑으로 네 가정을 채우고 사랑으로 네 일터와 주변 사람들을 섬겨서 변화되게 하라는 거다.

3. 만나가 든 금 항아리.

그릇은 연약한 인간을 상징한다. 금 그릇은 믿음의 그릇이다. 믿음의 그릇속에 생명의 만나, 주리지 않고 새 힘을 얻게 하는 하늘의 양식을 주신다. 만나는 이슬처럼 내렸다가 하루 지나면 사라진다. 보통그릇에 보관하면 썩어 악취가 난다. 오직 믿음의 금그릇에 담아야 한다.

4. 피로 가득한 속죄소.

예수의 피, 언약의 피가 담겨 있다. 하나님이 여기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다스려주신다. 그래서 예수의 피가 내 맘에 큰 증거되는 거다.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고 축복하시는 증거다.

5. 날개를 펴고 선 두 스랍.

창세기를 보면 생명나무 길을 막아 지키는 천사가 스랍이다. 그 스랍이 여기 나온다. 여기서 생명나무로 나가는 길이 열렸다는 거다. 아담은 타락하기 전 영생하는 존재였는데 생명나무를 주셨다. 땅에 속한 생명이 아니라 하늘의 속한 생명으로 성장하고, 육에 속한 생명이 아니라 신령한 생명이 되라는 거다. 하나님 같은 왕권과 거룩함과 능력으로 충만해지라는 거다. 예배드리는 사람에게 이런 복과 영광이 회복된다는 거다. 그러니 예배처럼 소중한 게 없다.